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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카몽골투어

마음껏 사랑하기에 충분한 몽골, 어요카몽골투어

미세 먼지 없는 푸른 하늘, 광활한 초원, 황금빛 사막, 쏟아질 것 같은 별, 한없이 맑은 호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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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LIA
TRAVEL

몽골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어요카몽골투어!

여행 후기

Goodbye~My love, See you again~

Goodbye~My love, See you again~

3월부터 여행사 미팅과 견적을 받고, 어요카투어로 선정되고,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5월부터 설레이기 시작했어요.18명의 단체여행이 최종 17명으로 확정되고, 그 와중에 최대의 편의를 봐준 어요카 대표님께 먼저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현지 가이드가 있는데도, 4일의 여정에 같이 동행해주시고, 숙박, 음식, 일정 모두 세세하게 신경써  주셔서짧은 우리의 몽골여행이 행복감으로 충만했습니다.7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서 모두가 만족스럽기가 어려운데도, 회원 모두가 어요카대표님을 칭찬하고 고마워했어요.아마 몽골여행하면 우리 회원들은 당연하게 어요카몽골투어를 떠올릴거예요.오랫동안 몽골여행을 소망했던 저로서는 본격적인 준비를 하던 5월부터 설레이기 시작해서, 돌아와 업무에 매달리는 지금도 몽골에 정인을 두고온 듯,문득문득 그 야생의 초원이 생각납니다.제 인생의 버킷리스트가 하나가 추가가 되었네요.1년에 한번은 몽골에 갈것...내년에는 7월 여름휴가에 방문해서 고비사막으로 바로 가고 싶어요.유명한 나담축제와 지천으로 핀다는 800여가지의 야생화 속에서 몽골전통 의상도 입어보고 싶어요.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뿐, 몽골처럼 몽골의 사람, 자연과 사랑에 빠진건 처음이예요.아~ 말하고도 사랑에 빠진듯 하네요.어요카 대표님~ See you again~Goodbye~ My love Mongolia~ See you again~

2024-10-13
6박7일 몽골-지구를 경외하며

6박7일 몽골-지구를 경외하며

50대 3쌍 부부가 다녀왔습니다. 고비사막 그 한가운데를 다녀왔는데, 내용과 일정을 구구절절히 쓰는 것은 생략하고 어딘가를 가 있으면 영화 바그다드카페 속에 있는 듯 하고어딘가에 있으면 영화 듄의 일부가 되고, 또 사막 어딘가에 서 있으면 영화 매드맥스를 찍고 있습니다. 거기다 사막의 울퉁불퉁한 곳을 시속 100키로로 달리는 3대의 검은색 스타렉스는 007 첩보 영화같았습니다. 비가 오고, 모래바람이 불고, 사막의 꼭대기에서 석양을 보고, 지평선 이쪽에서 저쪽으로 별이 흐르고, 흐려지는 별들 사이고 저 멀리 지평선에 새벽 2시에 달려오는 자동차가 있나 했더니 달이 뜹니다. 지구는 이런 것인가 느끼고 싶다면 몽골에 가면 돱니다. 고생을 합니다. 도시의 전기와 데이터, 물이 없지만 그 만한 가치가 있으며, 몽골의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져도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전기가 끊어져 식당을 이용할 수 없어도 어요카 사장님은 달려가서 해결합니다. 젊디 젊은 사람이 아니라면 최소한 에어컨가 쇼바가 있는 자동차 이용 적극 권장합니다. 둘러보면 모든 것이 엽서 속입니다 적막한 어둠먹먹한 밤하늘별이 흐르고, 달이 뜨고, 소리가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고.메마른 사막을 보며 이곳을 건너갔을 인간의 강건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낙타와 말, 모래썰매, 현지인 생활 체험. 뽀로로 밴드에이드를 쓰려고 가져갔다가 아이들에게 쓰라고 주었더니 손등과 팔목에 장식용으로 붙이더군요. 저희 팀은 도시 관광은 하지 않았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묵은 숙소는 쾌적하고 좋았으며, 식사는 다양한 현지식과 어요카 사장님이 한국에서 부터 김치를 가져다가 끼니 마다 주셨습니다. 우리 팀은 내년에 몽골 북부 여행을 꿈 꿔 봅니다. 간다면 당연히 어요카 몽골여행과 이지요. 어요카 여행사는 원하는대로 해주시네요. 감사하고요. 웬만하면 후기 쓰지 않는데, 이렇게 쓰네요. 

2024-07-02
(다섯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다섯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8시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10시에 출발하였다. 어요카와 ‘안하’ 기사님은 오늘부터 다른 손님들과 일정이 있어서 어제 저녁때 마무리 인사를 하고, 오늘은 새로운 가이드 '동가'와 기사님을 만났다. 어제까지 장거리 여행으로 피곤하고 도심지 길이 너무 밀려서 아침 9시 예정으로 있었던 라마불교의 본산지라는 '간등사' 방문은 제외했다. 어요카가 숙소도 5성급 프리미엄 룸으로 바꿔 주셔서 푹 쉬다가 여유있게 10시에 출발했다. 캐시밀론은 염소 털로 만든 것이라는데, 고비 캐시미론 매장에 들러서 나와 딸이 입을 빨강 니트 2벌과 신랑 것 베이지색 니트를 1064000투그릭 (약 44만원)에 구입하였다. 12시 30분 점심으로 말과 소고기 샤브샤브, 생맥주와 냉커피, 김치, 오이조림 등을 주문해서 먹었다. 반찬과 물 등 하나하나 주문 시 별도 계산을 해야 했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을 잘 몰라서 너무 많은 양을 주문했더니 많이 남아서 아까웠다. 울란바토르는 정말 교통 지옥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엄청 밀렸다. 또한 강남과 강북, 빈부의 차 많이 난다고 했다. 자이승 전망대는 612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우리는 중간까지 차를 타고 올라갔다. 여기는 몽골을 위해 싸운 러시아 군인 위령탑이라고 했다. 잣은 33000 투그릭에, 백화점 들러 초코렛 등은 67980 투그릭에 구입하였다. 수흐바타르 광장(정부종합 청사의 역할)과 박물관을 관람했는데, 신랑이 갑자기 휴대폰에 끼워 놓았던 신한카드가 없어졌다고 하여 분실 신고를 하였다. 5시 30분에 좀 이른 저녁으로 생맥주와 치킨, 과일 샐러드를 먹었다. 6시 40분에 공항으로 출발하였는데, 신도로로 달렸더니 밀리지 않고 8시 10분 도착에 칭기스칸 공항에 도착하였다. 칭기스칸 공항은 별도로 체크인을 안하고 짐을 부치면 바로 발권이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면세점에서 초코렛 과자 3봉지를 67980 투그릭과 24500 투그릭에 더 구입했다. 아들이 사오라는 향수는 인천공항과 이곳 면세점 등에 없어서 그냥 가기로 했다. 우리가 탑승한 대한항공 ke196기(좌석 29cd)는 11시 50분 출발하였다. 저녁 대용으로 간단하게 치킨을 먹고 탑승했으나 기내식으로 해물덮밥이 나왔다. 24년 6월 9일 토욜 새벽 4시에 인천공항에 도착, 지하 1층 10번 게이트 42번 홈에서 무인발매기로 3200번(1인 9000원) 버스 탑승권을 구입한 뒤 5시 40분에 출발하여 집에 도착, 새로운 경험의 즐겁고 멋진 4박 6일의 몽골여행을 잘 마치고 왔다.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멋진 사진들을 많이 찍더니, 다녀온 이후 어요카가 보내준 사진을 보니 감회가 또 새로웠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배려해준 어요카 덕분에 힘들지않게 잘 다녀왔다. 

2024-06-13
(네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네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7시에 게르 내의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아침을 먹고, 7시 30분 출발하여 '엘승타사르하이'로 이동하였다. 이는 ‘모래가 갈라진 곳’이라는 뜻으로 길이 80킬로, 폭 1킬로 내외의 규모라고 한다. 미니 사막 맨발 걷기 체험을 하였는데, 고운 모래는 아주 매끄럽고 따뜻하고 차가운 느낌으로 기분이 좋았다. 모래썰매는 잘 안 미끄러져서 한 번만 탔는데, 모래사막에 그려진 바람결 무늬가 아주 멋졌고, 여기서 고비사막 같은 느낌으로 어요 카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말을 탈 때처럼 자전거용 엉뽕바지를 입고 입고 낙타 타기 체험을 하였다. 낙타와 말 주변을 갈 때의 주의 점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들의 뒤로 가지 않기, 왼쪽으로 접근하기, 소리 지르지 않기, 겁 많은 동물임을 명심하기) 카라 코롬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도중 양, 염소, 소, 말떼 등이 도로 무단으로 떼를 지어 건너는 것을 보았다. 1600년에 완공된 '에르덴조 사원'을 관람하였는데, 108개 탑으로 울타리가 쳐져 있었다. 그 안에 있는 3개 사찰 중 '가운데 조사 찰'이 몽골 최초 건립된 사찰로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하는데, 카라코름 궁궐터의 돌을 이용하여 지었다고 한다. 카라 코롬은 1200년 첫 도읍지로 6명의 왕까지 나왔으며, 2011년 국립박물관 건립되었닥 한다. 궁궐터와 게르 등 정착민들의 생활 모습 조형물로 몽골이 유목생활만 한 것은 아니라는 역사적 근거 자료가 된다고 한다. 점심 식사 전 주변의 구릉에 올라가니 '어워'가 있있었고, 카라코름(몽골 발음 허릉허릉)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말 등 가축의 해골이 쌓여있었다. 점심은 한식으로 김치찌개를 먹고 믹스커피도 마셨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칭기즈칸은 태어날 때 이름이 '테무진'이고 왕이 되었을 때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이곳에서도 몽골 냄새가 풍기는 4장의 엽서를 8000 투그릭 주고  추가 구입하였다. 2시 20분 출발하여 휴게소 들러 아이스크림(6개 26000 투그릭)을 사 먹고, 다음 휴게소에서는 어요 카가 준비해 온 참깨 사발면을 먹었다. 오늘 갈 길이 멀어서인지 주유소에 들렸다가 6시 15분 다시 출발, 이동하는 내내 양쪽의  넓은 초원이 유채꽃밭이었지만, 올해는 꽃 안 피어서 못 보았다. 소 말 양 염소 등이 자유롭게 찻길로 이동하기 때문에 차들이 주의해서 운전해야 했다. 저녁때가 되니 이런 가축들을 주인이 오토 바이로로 몰아 서서 데리고 가는 것이 보였다. 저녁 8시가 되어서야 톨게이트로 들어오니 다시 길이 막혀서, 시내 들어와 다시 주유소를 들렀다. 오늘 울란바토로로 이동한 총거리가 500킬로라고 한다. 저녁은 9시가 넘어서야 '연아' 식당에 도착하여 감자탕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숙소인 호텔로 갈 때가 10시였는데 이때도 차가 밀렸다. 길은 밀렸지만 화력발전소 옆을 지나가며 야경은 멋졌다. 오늘은 ibis 호텔 숙소 1003호에서 묵었다.

2024-06-13
(세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세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3일차 (24.6.6.목) 미니사막인 엘승타사르 하이로 이동 (약 380킬로 미터)오늘은 장거리를 이동해야한다고 하여 7시에 황태국 등으로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7시 30분에 짐을 모두 가지고 출발하였다. 380킬로 정도 남쪽으로 이동한다고 하는데, 가는 길에 공동묘지도 보고, 몽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군인은 의무제이며, 몽골에도 4계절이 있는데 겨울이 무척 추워서 병균이 모두 죽기 때문에 환경이 깨끗하다고 한다. 러시아와 중국이 몽골을 서로 탐내지만 몽골은 한국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긴 철도를 봤는데, 바다가 없는 몽골은 모든 무역이 이 철도로 이뤄진다고 한다. 북한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고, 북한과도 우호적이란다. 길에는 일본차가 엄청 많았는데,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서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울란바토르 도심지를 통과할 때는 차도 많고 아파트도 엄청 많았다. 90년대까지는 몽골에 대학이 없어서 러시아 대학으로 유학을 갔지만, 지금은 몽골 대학이 있다고 한다. 서민촌은 게르와 현대식 주택이 공존한다고 하는데, 울란바토르 시내가 너무 막혀서 변두리와 꼭대기 지역 골목골목으로 우회하며 몽골 주택의 또 다른 모습 보게 되었다. 1220년 징기스칸 시대 의 도읍지는 ‘카라코롬’인데, 이후 28번 도읍지가 변경되어 지금의 울란바토르로 되었다고 한다. 10시에 예약되었던 몽골전통문화 '흠' 축제 체험은, 차가 너무 막혀서 2시로 변경하고 가다가 중간에 사발면, 김치, 김 등으로 간단하게 먹고 다시 출발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점심을 먼저 먹었는데, 양고기는 두 번 정도 먹고 좀 질린다고 했더니 닭고기 스테이크를 준비해 주었다. 엄청 맛있었다. 몽골전통문화체험은 개인이 운영하는데, 1인당 입장료가 한화로 10만 원 정도라고 한다.  말, 낙타, 야크 등을 타고 사진 찍기, 목적에 따른 게르 방문, 승마 쇼, 공연 등의 체험을 하였다. 주인이 권하는 수태차가 싫으면 오른손을 대고 사양하는 등 게르 생활을 체험했다. 게르는 통풍이 잘 되었고, 뚫린 천정으로 들어오는 태양의 빛과 그림자로 시간을 알았다고 한다. 게르 안의 끈은 야크 털을 꼬아 만들었고, 게르는 접어서 이동한다고 했다. 주인들은 자기 말에 도장 ‘인’을 찍어서 구별하는데, 지방마다 그 ‘인’의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이동할 때는 말린 차와 말린 고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전통악기 연주와 노래 관람, 육포 염소 고기 만드는 모습, 소똥으로 훈제하기, 사슴뿔로 만든 돌멩이로 돌탑 쌓아놓은 것 맞추기, 유제품 만드는 게르, 야크 우유를 저어 야쿠르트 만들기, 계속 저어 발효되면 솥에 넣어 증유주 만들기 도 관람하였다. (전통 증유주 4-8도) 몽골은 날씨 변화가 많았는데, 갑자기 우박이 내리며 돌풍이 불어서 게르 안에서 설명을 더 들었다. 몽골은 러시아식 길 문자를 사용하며, 언어는 몽골어, 게르 마다 사용 목적이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상쇼를 보고, 전통모자의 뾰족한 모양은 몽고인의 기상을 나타낸다는 설명도 들었다. 야크나 낙타로 게르를 이동하는데, 1시간에 6-7킬로 속도라고 한다. 우유로 하늘과 땅에 뿌리며 무사안녕을 기원한다는 등 설명을 듣는 사이  다시 맑아져서, 4시 10분에 오늘을 숙소를 향해 출발하였다. 1시간  달려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 커피 먹고 다시 100킬로 이동하는 동안, 나무는 거의 없고 이끼  낀 듯한 산이 계속되었다. 몽골의 하늘은 끝없이 넓고, 푸르고 맑고, 구름도 예쁘다. 숙소에는 7시 30분에 도착하여 저녁으로 소고기 찜을 먹고 내일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엘승타하르 미니 사막은 총길이 80킬로 미터이고 고비 사막은 2,600미터인데 모래썰매는 생각보다 잘 안 미끄러진다고 함) 오늘은 24호 게르에서 머물렀는데 난방 기구로 장작을 때는 벽난로가 있었다. 저녁과 새벽에 두 번 직원이 와서 불을 피워 주었다. 마침 그 시각에 전기 공사를 하고 있어서 2시간 정도 전기 공급이 중단되어서 기다렸다가 씻었다. 밤 11시쯤 간식으로 사발면을 먹고 12시에 나가서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 등 수많은 별들을 관측하였다.tv에서 보았던 쏟아질 듯한 은하수는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새로운 게르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2024-06-12
(둘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둘째 날) 몽골을 다녀와서~

2일차 (24.6.5. 수) 테를 지 국립공원캠프 내 식당에서 어묵국, 버섯무침 등 한식으로 7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어요 카가 미리 준비해 온 망고를 후식으로 먹었다.8시 30분에 테를 지 공원으로 출발하였는데, 테를 지 공원은 옛날에 산호가 많던 곳이라고 한다.승마를 1시간 하며 말을 잡아 준 가이드에게 각각 팁으로 1,000원씩을 주었다.나는 자전거 바지인 엉뽕 바지를 입어서 엉덩이가 안 아팠는데, 다른 사람들은 좀 아프다고 했다.무섭다고 했더니, 10세 쌍둥이 형제와 엄마, 아빠 등 4명이 본인 말을 타며 우리 말고삐를 잡고 인도해 주어서 맘 놓고 말타기를 즐길 수 있었다.그렇게 높지 않은 산과 넓은 초원으로 천천히 달렸는데 생각보다 안 무서웠다. 바나나와 커피 간식을 먹은 후 아리야발 사원으로 출발하였다.1810년 티베트 불교로 세워졌다고 하는데, 사원을 오르며 ‘옴마니반메홈’을 600번 중얼거려야 효험이 있다고 한다.나는 성당을 다니지만, 3,000원을 불전함에 넣고 세계 평화와 우리나라의 안녕을 기원하였다.그 사이 살짝 비가 내렸는데, 사원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아래 모습이 마치 알프스산맥 같은 느낌이 들었다.사원을 내려온 뒤 ‘거북바위’ (거북이는 ‘신성함’을 의미하며, 거북바위에 대한 전설 이야기 들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선물 숍에서 손녀 기념품으로 낙타 인형을 25 000 투그릭 주고 구입하였다. 다시 차를 타고 이동히며 '낙타를 잘 키우는 사람'이라는 뜻의 몽골 노래를 들었다.원래 계획은 테를 지 호텔에서 커피만 마시려고 했으나, 전망 좋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어요 카가 메뉴를 바꿔 주었다.이곳에서 몽고식 만두와 볶음면 등(찐만두 뽀즈, 볶음면)을 먹고 아메리카노와 라테도 마셨다.이곳은 2008년에 설립된 호텔로, 앞에는 테를지(테르츠) 강이 흘렀는데, 몽골에서 제일 큰 수영장을 보유한 몽골 최초 5성급 호텔이락 한다.오후에는 트레킹 8킬로 코스를 걸었는데, 중간 쉼터에서 컵라면과 사과를 간식으로 먹었다. 처음 출발할 때 쫓아오던 어떤 개가 끝까지 우리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며 따라왔다.가는 중간중간 유목민들의 개와 영역 다툼을 하여 싸울 땐 무서웠지만, 어느 정도 경계선을 지나면 유목민의 개가 안 따라왔다.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벤치마킹을 했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나무에, 우리 나라 트레킹 코스에서 볼 수 있는 리본이 달려있었다.숲에는 디귿자 모양으로 한쪽은 터진 천막을 치고 간이 화장실 역할을 했다. 걷는 동안 야크, 송아지, 말, 소 등이 많았는데, 아침에 초원으로 나와 풀을 뜯다가 저녁이 되면 자기 집으로 무리 지어 돌아간다고 한다.이들은 초원에서 풀을 뜯다가 차도를 여유 있게 무리 지어 건너기 때문에 차들이 서행을 하거나 정지를 할 수밖에 없어서 '동물 교통경찰'이라 불리기도 한단다.다시 숙소인 게르로 돌아와서 저녁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캠프파이어를 했다. 상추와 마늘 쌈장 등 한국식으로 준비가 되어있었고, 쿠킹 포일에 싼 감자도 구워 먹었다.8시부터 시작해서 9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환했지만 살짝 비가 내려서 마무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어제와 같은 4인실 게르 12호)

2024-06-12
(첫 날) 몽골을 다녀와서~

(첫 날) 몽골을 다녀와서~

24년 6월 4일(화)~ 8일(토) 후배 박*춘 부부와 우리 부부 4명이 ‘어요카 몽골투어’를 이용하여 몽골 여행을 하고 왔다.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한항공 ke197을 타고 8시 10분 출발, 징키스칸 국제공항에 10시 50분 도착하여 4박 6일의 투어를 하였다.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늦음)   1일차 (24.6.4.화) 칭기스칸 기마동상, 박물관 등 화정에서 4시 12분 3200번 (1인 8500원)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인천 제2터미널에 5시 20분 도착, 짐을 먼저 부치고 235 게이트로 들어가서 8시 10분 비행기 ke197 (좌석 34cd) 탄 뒤,조식을 먹고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칭기즈칸 공항에 현지시각 10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입국심사 시 공항 직원은 '뒤로, 숙소?, 엄지' 등 간단한  한국말로 안내를 하며 친절했다.몽고는 중국에서 '멍청이'란 의미로 칭한 것이며 '몽골'이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 '어요카 몽골 투어‘의 '어요카'가 직접 가이드로 나와서 우리를 맞이했다.스타렉스 기사 '안하'는 사촌 오빠라고 했다. 점심은 게르 캠프 내 ‘징그싱 호레’라는 식당에서 현지식 '호쇼르' 만두 (chinggis haanii huree)로 먹었는데, 더워도 상하지 않는 음식이라고 한다. '어요카'가 양털 담요를 선물로 주며, 몽골 여행 동안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점심을 먹으며 수태 차와 어요 카가 개인적으로 준비해 온 전통술 ’마유주‘ 도 맛보았다.점심을 먹은 후 테를 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21개 시 중 '아에멕'시를 통과하며 '말, 소, 양, 염소, 야크, 낙타' 등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 계속 보았다.가는 도중 주요 인물이 지나간다고 교통경찰이 길을 통제하여, 우린 우회 도로로 돌아가서 동네 마트에 들렀다.어요카는 생수 등 우리에게 제공할 물품 들을 구입하고, 우린 '맥주, 보드카, 사과, 과자' 등을 사고 67,574 투그릭을 냈다. (한화로 약 27706원) 지난번 다낭 여행 때 만들어 둔 트레 빌 카드를 사용하니 편리했다.해발 1500미터 높이의 길을 달려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하여 칭기즈칸 기마동상과 박물관을 관람하였다.세계에서 가장 큰 동상 일는데 그 규모가 정말 엄청났다. 기념품 숍에서 44000 투그릭을 주고 손녀에게 기념으로 줄 몽골풍의 엽서 11장을 구입하였다.’차마고도‘ 같은 느낌의 길을 계속 달리다가 언덕 위의 '어워' 에서 잠깐 내렸다. 이곳은 우리나라 성황당과 같은 곳인데, 시계 방향으로 3바퀴 돌며 돌멩이 3개를 던지며 소원을 빈다고 했다.양궁을 전공했지만 40년 만에 활을 잡아본다는 우리 신랑은 활쏘기 체험을 위해 2발(1000원)을 쏘았는데 소가죽 과녁에 명중하였다.내려가는 길은 포장이 안 되어 있었는데, 한참을 차로 달려 테를쯔강을 건너니 여기서부터 테를 지 공원이 시작된다고 한다.테를 지 공원 안의 4인 1실 게르를 우린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2인 1실로 사용하였다. (프리미엄 게르 12호 사용)짐을 풀고, 한국에서 20년 요리하다가 온 주방장의 솜씨가 발휘 된 콩나물국, 가지무침, 오징어 채 등 한식으로 저녁을 먹었다.일류 주방장의 '허르헉' 양고기 찜도 먹었다. 한국에서 먹는 맛보다 더 한국적으로 아주 맛있었다.식사 후, 숙소 뒤 구릉 트레킹을 시작하여 해발 2560미터 정상에 올랐다. 이곳에 있는 또 다른 '어워'도 3바퀴 돌며 소원을 빌었다.이곳엔 늑대 동상이 세워져 있었는데, 내려오는 길에 잠깐 비가 내렸지만, 마트에 들러 어요카가 좋아한다는 러시아식 아이스크림 사 와서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박*춘님 방에 모여 아까 구입한 보드카와 맥주를 사과와 과자 안주로 한 잔씩 하며 몽골에서의 첫날밤을 기념하였다.'김치, 컵라면, 김, 커피' 등 어요카는 아주 소소한 것까지 신경 써 준비해 줘서 고마웠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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